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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아이에 대하여 훈육방법(미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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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3.21 조회수 : 2200

장애아동지원센터치료연구사업-치료소개

   

 

미술치료2(이나솔)

버릇없는 아이에 대하여 훈육방법   

 

왜 버릇없는 아이가 될까?

아동의 행동은 학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버릇없고 떼쓰는 행동은 더욱 그러합니다. 아동이 착한 행동을 하거나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 칭찬해주지 않고,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 야단치거나 아니면 이거 줄게, 그러지마라는 식의 조건을 내걸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들이 보통 아이가 울면 아가, 사탕줄까라며 맛있는 것을 제공해 주시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나이별로 버릇없는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강령이 있을까요?

* 아이의 좋은 행동은 격력하고

- 엄마가 생각하기에 좋은 행동을 아이가 했을 때는 적극 칭찬해주기.

- 좋은 행동을 할 때 관심을 보여라. 그러나 아이가 즐겁게 놀고 있다면 방해하지 말기.

- 엄마가 도와줄 수 없을 때는 아이에게 이야기를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하기, 엄마가 잘했어’ ‘우와 어떻게 그걸 할 줄 알았어?’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엄마가 좋아하고 있음을 알 것이다.

 

* 훈육의 요령

- 상황이 통제하기 힘들어지기 전에 훈육한다.

- 사전에 대처한다. 위험 사인을 알아채고 유아의 관심을 돌린다.

- 훈육을 할 때 아동의 감정을 이해한다.

- 아동이 하는 행동이 나쁜 이유를 설명하고 그만하라고 한다.

- 아동이 아니라 아동의 잘못된 행동을 비난한다.

- ‘나쁜 아이라는 식으로 부르지 않는다. 아동은 오히려 그러한 아이가 되고자 한다.

- 화를 내지 않는다.

- 소리 지르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면 아동은 듣지 않는다.

- 때리지 않는다.

-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엄마를 화나게 하려는 것은 아니다.

- 아동이 노력할 때 엄마를 기쁘게 한다고 말한다.

- 부적절한 행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 엄마를 화나게 하는 일에 대해 미리 말한다.

- 다른 사람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알려준다.

 

나이 혹은 유형별로 버릇없는 아이 효과적으로 버릇을 고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버릇없는 행동은 보통 부적절한 관심끌기행동이기 때문에, 버릇없는 행동을 하면, ‘단호하게하거나, ‘무관심하게(행동수정에서 소거법이라도 하는 방법)’ 긍정적인 행동을 할 때 관심을 많이 주시고, 부정적인 행동을 보일 때는 무관심하세요.(이를 상변행동의 강화라고 합니다.)

 

버릇없는 아이 대할 때 주의점은?

한 두 번 단호한 양육태도를 보인다고 아동행동이 금방 달라지지 않습니다.

아동은 이제까지 주어졌던 것(떼를 쓰면 얻게 되는 것들)을 얻을 수 없게 되면, 갑자기 떼를 쓰거나 버릇없이 구는 행동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일시적 증가) 이를 참고 견디셔야 합니다. 자신이 계속 떼를 쓰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아동이 학습해야 버릇을 될 수 있습니다.

 

버릇없는 아이 야단칠 때 부모의 태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이유는?

엄격한 양육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단호한 양육태도로 아이를 양육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 밥을 먹지 않는 아이

- 00아 시계바늘이 여기 올때까지 밥을 먹지 않으면 엄마는 밥상을 치울거야라고 한 후, 시간이 되면 뒤말없이 아이가 떼를 쓰던 말던 눈 하나 깜박하지 말고 밥상을 정리하셔야 합니다.

* 마트에 가면 매번 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 미리 물건을 사지 않기로 약속한 날이라면, 아이가 바닥에 누워 떼를 쓰더라도 약속에 대해 다시 설명한 후, 아이의 문제행동에는 집중하지 마시고 엄마의 할 일을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에게 상황약속에 대해 설명하십시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네이버 마음공간 블로그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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