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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우리아이의 뇌발달 망친다(언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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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5.09 조회수 : 1722

장애아동지원센터치료연구사업-치료소개

 


 

스마트폰, 우리 아이의 뇌 발달 망친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3세 정도가 되면 대뇌피질이 발달해 변연계를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의 뇌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3, 인간의 뇌가 생성되는 중요한 시기

대뇌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안쪽에 발달된 부분은 대뇌변연계라고 하고, 바깥쪽에 발달된 부분은 대뇌피질이라고 한다. 변연계는 본능, 감정 등을 관장하는 곳으로 동물의 뇌라고도 부른다. 예를 들어 아기가 배가 고프면 울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는데, 이때 이를 명령하는 곳이 바로 변연계다. 아기가 배가 고픈데 꾹꾹 참고 있으면 아기는 살아남을 수 없지 않겠는가? 아기가 살아남는 이유는 대뇌의 안쪽 변연계가 잘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3세가 되기 전까지는 바깥쪽에 발달된 부분인 대뇌피질이 발달 되지 않기 때문에 동물의 뇌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동물과 같았던 뇌는 3세 정도가 되면 대뇌피질이 발달돼 변연계를 통제하기 시작한다. 만약 이 시기 대뇌피질이 잘 발달되지 않으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감정 등을 조절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뇌피질이 발달되면서 인간은 언어활동, 창의력, 도덕성, 절제성의 능력이 발휘된다고 한다. 만약 이 시기에 스마트 폰을 준다면 뇌의 기능이 활성하지 못하여 전반적인 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대뇌피질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짐승 같은 행동을 하는 인간들이 교실에도 많아지고 있다. 아무 때나 욕을 하는 아이들, 때에 맞는 말을 적절하게 하지 못하는 아이들, 다른 사람을 괴롭히면서도 즐거워하는 도덕성과 분별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사소한 일에도 과도하게 화를 내고 소리 지르고 폭력적으로 반응하는 아이들 등이 모두 성품이 3세부터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 대뇌피질 탓이라고 한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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