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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키워주는 말 #1, "효과적인 칭찬을 해주세요" (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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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4.22 조회수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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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키워주는 말 #1, "효과적인 칭찬을 해주세요"

'칭찬을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아이를 양육할 때 '칭찬'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칭찬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은 자신감이 높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많이 하지요.

그런데, 칭찬에도 양질의 칭찬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칭찬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칭찬과 구체적 칭찬이지요. 이 두 가지의 칭찬 모두 부모와 자녀 사이에 기분 좋은 상호작용을 하게 하고 아동의 자신감을 키웁니다. 또한 아동에게는 '부모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과 애정을 갖게 하지요.

 

일반적인 칭찬의 한계 : ㅇㅇ받지 못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칭찬은 부모의 사랑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게는 하지만 아동이 무엇을 잘했는지 과정에 대한 정보를 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 칭찬에는 "멋있어", "너는 착해", "잘했어", "근사하구나", "자랑스러워"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이들 칭찬은 아동의 기분을 좋게 할 수는 있지만 아동이 무엇 때문에 칭찬을 받는 것인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동이 지금 느끼는 감정과 달라 공감 받는다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아동이 자신이 그린 파란색 자동차를 보여주며 "엄마, 이거 봐봐"라고 하면, 엄마는 아동이 어떤 의미로 보라고 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너무 잘했다. 너무 멋있다"라고 합니다. 사실 아동은 자신이 그린 자동차가 원하는 파란색이 아니어서 속상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는데 엄마가 무조건 잘했다고 한다면 아동은 자신의 감정을 수용 받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부모의 일반적인 칭찬에 아동은 부모가 말하는 '잘나고 대단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아동들은 부모가 주는 칭찬에 대답하지 않거나 "아니야"라고 거부하기도 하죠.

 

구체적인 칭찬을 해야 하는 이유 : 행동을 ㅇㅇ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좀 더 친절한 칭찬인 '구체적인 칭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칭찬은 아동이 부모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해서 칭찬을 받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 블록을 나눠줘서 고마워", "사람을 예쁘게 그렸구나", "인사를 잘해서 엄마는 네가 너무 기특해" 등이 구체적인 칭찬입니다. 아동이 구체적 칭찬을 받으면 칭찬을 받으려고 더 노력하게 됩니다.

 

구체적 칭찬이 오가는 상호작용은 아동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아동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동이 부정적 행동을 하기 전에 미리 구체적인 칭찬을 해주는 것이죠. 예를 들어, 아동이 식당에서 돌아다니려고 하는 상황에서 "앉아 있어", "식당에서 돌아다니면 안 돼"라고 지적하는 것보다는 아동이 제자리에 앉아 있는 상황을 포착해 "ㅇㅇ가 제자리에 앉아 있으니까 엄마가 너무 행복하다"라고 긍정적인 상황을 부각시켜주는 것이 아동의 행동을 수정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칭찬에 대한 이야기만 들으면 난감해지는 부모님도 계실 것입니다. 부모의 기질 또는 성격상 칭찬을 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부모님들이 "이 정도는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 아니에요", "이 정도는 이 또래 아이들은 다 하는 거예요"라고 하시기도 합니다.

 

칭찬을 연습하세요

 

하지만 칭찬에는 비교 대상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부모님이 수줍음을 많이 느끼시는 성격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아동이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만 언어로 표현해 주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동이 손가락으로 장난감을 누를 때 "지금 ㅇㅇ가 장난감을 손으로 누르고 있네"라고 말이죠.

 

아동의 감정은 부모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눈에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만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에서 들었던 예처럼 파란색 자동차를 부모에게 보여준다면 "네가 그린 자동차를 보여주는구나~", "그 파란색이 마음에 안 드는구나"라고 말이죠.

 

이렇게 의식적으로라도 칭찬을 해야 하는 이유는 칭찬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를 사랑할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도 깊기 때문입니다.

 

부모에게 배운 칭찬의 기술을 또래에게 사용하면서 또래관계의 능력도 긍정적으로 발달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친구에게 "너는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구나", "너는 블록으로 탑을 잘 쌓는구나", "양보해 줘서 고마워"라는 언어를 친구에게 사용하면 또래와의 즐거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스스로를 사랑하는 아동은 살아가면서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를 믿는 힘으로 극복하기도 합니다. ,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내 아이가 부모의 기준에 못 미치는 행동을 할지라도 내 아이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칭찬을 하게 되면 부모와 아동 사이에 애정과 신뢰가 꽃 펴 아이의 자존감을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출처 http://www.leadmom.com/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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