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지 않고 한숨에 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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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0.14 | 조회수 : 2202 |
「장애아동지원센터」치료연구사업-치료소개 끊지 않고 한숨에 말하기 말더듬 치료 중 천천히 말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끊지 않고 말하기’인데 많이들 모르고 있는 사실입니다. 국내 유창성장애의 권위자 신○○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기를 “한 호기에 많은 음절수를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호기: 숨을 내쉬는 시간). 위의 텍스트에서 빗금 표시된 부분에서만 숨을 쉬는 활동입니다. 쉬워 보이지만 말더듬 아동에게는 처음엔 어려운 과제입니다.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표시된 부분에서만 쉬어야하고 다른 곳에서 쉬면 안 됩니다. 조금 더 긴 텍스트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16음절인데, 이 정도 길이를 한 숨에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4~6음절 정도, 아동이 80%이상 한숨에 말할 수 있는 길이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차 음절수를 늘려 가면 MPT(최대연장발성시간)도 늘고 호흡타이밍 맞추는 능력도 좋아집니다. 또한 한 번에 말해야하는 길이를 눈으로 보고 계획적으로 숨을 내쉬는 양을 고르게 조절해서 말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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