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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들 사진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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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열림마당, 송해공원-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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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지현 등록일 : 2017.10.28 조회수 : 1865




























































이번에는 경치 좋은 송해공원에 가기로 했다. 여기는 처음 오는 곳이라 기대를 많이 했다. 도착을 하고 보니 기대한 만큼 하늘도 파랬고 구름도 예쁘고 날씨도 화창했다. 딱 걷기 좋은 날씨였다. 산 위의 정자까지 올라가려면 먼저 엄청난 언덕을 지나가야 했다. 경사가 갑자기 급해져서 경사가 급한 곳은 엄청 뛰어올라가며 힘든걸 참아냈다. 올라가다가  봉사자 선생님과 친구들이 멈춰서길래 뭐지 하고 옆을 돌아보니 정말 평소에는 보기힘든 아름다운 폭포가 있었다. 그렇게 큰 걸 가까이서 본건 오랜만이라 계속 넋 놓고 봤던것 같다. 그러다가 사진도 몇방 찍었다. 그 힘든 코스가 끝나면 폭포 위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올라가면 산으로 갈 수 있다. 친구들과 봉사자 선생님 모두가 구름다리를 건너며 즐거워하고 신기해했다. 산을 올라서 정자에 올라가니까 댐과 흐르는 물이 한 눈에 보여서 마음까지 탁 트이는 느낌이였다. 정자에서 한참을 쉬다가 내려가면서 꽃이 핀 들판도 구경했다. 작은 꽃이 정말 흐드러지게 펴있어서 계속 송해공원에 있고 싶게 만드는 경치가 펼쳐져있었다. 그 옆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 산행 후라서 그런지 친구들도 봉사자 선생님들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내가 다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는 봄에도 한 번 와보고 싶었다. 이번엔 가을 만의 풍광과 정취가 있었다면 봄에는 왠지 산뜻한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았다. 친구들이랑 다음번에 오면 벚꽃을 같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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