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가온누리학교와 대가야수목원에 갔습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야외활동보단 실내에서 체험 위주 활동을 하였습니다. 

첫번째로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다육이를 심었습니다. 다육이를 심는데에는 관심이 없어서 봉사자님들이 다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다육이를 심어놓은 후 천에 나뭇잎에서 나오는 물을 이용하여 염색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천 밑에 단풍잎을 깔아 놓은 후 망치로 세게 두드렸습니다.  단풍잎 말고 다른 잎을 뜯어서 하는 친구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들 예쁘게 염색이 되어서 좋아했습니다.

체험 활동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육이 심을때는 별로 흥미가 없어보이긴 했지만 염색하는건 정말 좋아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