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 가보았다. 처음에 버스가 내린 곳은 박물관 앞이라 모두가 박물관에 들어가서 구경을 했다. 봉사자 선생님께서는 당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그 역사 유물과 유적에 대해 친구들에게 설명해주셨고 친구들은 설명을 들으면서 박물관을 돌아다녔다. 멋진 말과 장신구 앞에서는 사진도 찍었다. 그렇게 박물관에 좀 머물러 있다가 원래의 행선지는 여기가 아니라 건너편의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였어서 다들 웃으며 장소를 옆으로 옮겼다. 가는 길에 차들이 다니는 길을 건너야하는 길이 있었는데 그곳에서는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이 건너는 것을 특히 신경쓰시며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해주셨다.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는 옛날에도 왔었지만 이번에 와보니까 더욱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았다. 요즘 유행인 핑크뮬리도 심어져 있었고 뒤쪽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곳도 있었다. 아름다운 터널, 포토존도 있어서 친구들은 다들 신나했고 봉사자 선생님들께서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셔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다 사진으로 남겼다. 이 후 밥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친구들이 봉사자 선생님들께 장난을 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보기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