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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마중물(151114 경산흙소리공방 -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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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등록일 : 2015.11.28 조회수 : 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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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흙소리 공방에 갔다. 네비게이션에 쳐도 잘 나오지 않는 기분좋은 공기로 둘러 쌓여있는 곳이였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막혀 있던 폐가 뚫리는 기분이였다. 문을 열고 공방 안으로 들어가니 따스하고 포근한 흙의 느낌이 날 감싼다. 작품도 굉장히 많았다. 구경하는데 혹여나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웠다. 그렇게 조금 구경하고 나니까 버스가 도착했다. 오랜만에 보는 아이들이라 엄청나게 반가웠다. 오늘의 활동은 나만의 화분, 컵 만들기였다. 학교에서 했었지만 아이들이 웃으며 재미있게 하는 모습을 보니 또 하고 싶어졌다. 아쉬운대로 자그마한 점토로 나도 만들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정말 적극적이였다.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으면 선생님께 질문도 해가면서 노력의 땀을 흘리며 기특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은 나중에 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나중에는 아이들이랑 친해져서 더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다. 점심 때는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조금 도와드렸다. 점심은 정말 맛있었다. 아이들도 모두 잘먹었다. 봉사자 선생님들께서는 그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셨다. 점심을 다먹고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샷도 찍고 아이들과의 시간도 보낸후에 작별인사를 했다. 선생님께서는 끝까지 우리를 따스하게 대해주셨다. 감사합니당ㅎㅎ 친구들 다음에 또 보자 그 때는 더 재밌게 놀자! 다음날이 또 봉사였으면 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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