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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1 중등마중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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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등록일 : 2016.06.19 조회수 :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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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 이 날은 너무 햇빛이 쨍쨍해서 눈을 크게 뜰 수가 없었고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났다.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라서 웃음이 났다. 처음에 삼성현이 무슨 뜻인지 몰라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세 명의 성인이라는 뜻인 걸 알고 보니까 이해가 더 잘 되었다. 여기는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부터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전시관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었다. 전시관 안에는 불상과 옛날 그림들이 많았다. 그래서인가 왠지 모르게 그것들이 살아 움직일 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전시관을 둘러볼 때 스산한 기운이 들었다. 난 일부러 발걸음을 재촉하며 가다가도 예쁜 친구와 봉사자 분을 보면 잠시 멈춰 사진을 찍곤 했다. 특히 봉사자 분께서 친구에게 몸짓도 곁들여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해주려고 노력하시던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 옆에서 언뜻 들어도 알아듣기 쉽게 말씀을 해주셔서 어느새 나까지도 듣고 있었다. 그렇게 구경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왔다. 열심히 공부하느라 배고팠는지 다들 먹는 모습이 예뻤다. 식사를 끝내고 다함께 돗자리를 정리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난 친구들과 더 있다가 가고 싶었는데 갈 때가 다 되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다음에 만나면 더 잘해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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