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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장애청소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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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등록일 : 2005.11.05 조회수 : 4414


장애청소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정상서 맛본 짜릿한 성취감"








(매일신문) 장애청소년들의 지리산 천왕봉 등반



"장애와 비장애라는 사회적 시각차와 최고봉인 천왕봉을 함께 정복하러 지리산에 왔습니다."


중증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130명이 심신의 장애 및 사회적 편견 극복을 위해 손에 손을 잡고 지리산을 오르는 행사가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과 대구남산복지재단,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함께 준비한 '장애 극복 지리산 천왕봉 등반 프로젝트, 해피 코리아(Happy Korea)'. 올 해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여기는 정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4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장애 청소년 11명을 비롯한 비장애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등은 중산리를 출발, 법계사를 거쳐 지리산의 정상인 천왕봉(1천915m)을 등정한 뒤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쉽잖은 코스를 걸었다.




등정에 나섰던 김성윤(16·보건중 3년)양은 "처음 시도한 지리산 등정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며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됐지만 정상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맛보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심신장애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 사회참여의 제한 및 소외의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중증 장애 청소년들에게 천왕봉 등반이란 어렵고 힘든 경험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제약과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 박종무 차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지금까지 경험하거나 실천해 보지 못한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인간 상호이해 및 신뢰감 회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말했다.


사진 : 중증 장애 및 비장애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130명이 2~4일 심신의 장애 및 사회적 편견 극복을 위해 지리산을 오르는 행사를 가졌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 2005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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