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칠 수 있는 건 고쳐볼까? (놀이-이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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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12.30 | 조회수 : 885 |
고칠 수 있는 건 고쳐볼까? 장애아동지원센터 놀이치료사 이정은 사람은 자신을 다른 모습으로 포장할 때 외로워집니다. 누구나 ‘타인이 생각하는 나’와 ‘본래의 나‘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 차이를 크게 느끼면 외로움은 꺼집니다. 그런데 부모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그런 외로움을 자극할 때가 있어요. ★ 이렇게 말해주세요 누구에게나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어떤 모습은 부지런하고, 어떤 모습은 게으르기도 합니다. 어떤 모습은 재치가 넘치지만 또 어떤 모습은 눈치 없고 둔하기도 해요. 그런 모습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들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의 마음에는 안 들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취향 문제이지요. 그런 걸로 아직 한창 성장 중인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면, 아이는 자신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을 통합하기 어려워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외로운 아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내 모습을 보이면 비난받을까 봐 남들 앞에서 솔직하고 당당하게 행동하지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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