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팅 하기는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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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12.30 | 조회수 : 1583 |
장애아동지원센터」치료연구사업-치료소개 언어 이전 단계에서 언어발화단계로 넘어가기 - 포인팅 하기의 중요성 - ‘포인팅하기’ 즉 ‘가리키기’는 그야말로 중요하다. 정상발달을 하는 아이들은 첫 낱말 이전단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첫 낱말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언어의 시작이라고 기억하기 쉽다. 그러나 첫 낱말 이전 많은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첫 낱말이 발화되기 시작한다. 정상발달범주의 아이들은 이러한 단계들을 빠르게 밟아나가기에 그 단계를 알아채기 어렵다. 발화가 안 되는 아이들은 언어 이전단계의 어느 단계에 머물러 있는지 검사 후 잘게 쪼개서 하나하나 치료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래야 첫 낱말발화로 나아갈 수 있다. 한 후 언어발화단계로 나아가야한다. *첫 번쩨, Bates에 따른 언어 이전의 의사소통 행동발달 단계를 소개합니다. 1. 초보적 의사소통단계(0~3개월) 울음, 미소, 눈맞춤: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함. 3개월경이 되면 미소와 소리에 반응을 하고 음성에는 음성으로 반응을 보이며 양육자와 시선주고 받기가 가능함. 2. 목표지향적인 의사소통단계(4~7개월) 자신의 행동이 타인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함. 흥미 있는 행동을 재현, 다양한 소리 내기. 관심 있는 물건 쳐다보기, 성인눈길 따라가기, 사회적 게임(짝짜꿍, 도리도리, 까꿍), 성인음성모방, 소리내기로 성인과 주고받기 가능함. 3. 도구적인 전환기 행동단계(8~11개월) 목적에 의해 신호보내기가능, 장난감 조작가능, 수단- 목적개념을 알게 됨. 4. 언어이전의 의도적 의사소통행동(11~14개월) 음성과 졔스처로 의도적 의사소통 행동을 보이기 시작함. 자신의 행동이 타인과 상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됨. 원하는 행동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얻으려고 시도 포인팅하기, 졔스처와 동반되는 음성은 기능적인 초어로 발전하게 됨. 5. 언어적 의사소통 행동 단계(14~16개월) 말로 타인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는 단계이다. 제스처와 말을 함께 사용함. *두 번째, 언어이전 단계에서 언어발화단계로 가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언어 표현은 안 되어도 언어이해 되어야 함. - 특정소리가 사람, 사물, 상황에 사용 된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함 - 의사소통 의도표현 : 사물요구- 가리키기, 번갈아 쳐다보기, 행동요구와 소리내기 이 3가지가 되어야 첫 발화 즉 의미 있는 단어를 발화하는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조건입니다. 여기서 타인이 구별하기 힘든 발성만 낼 수 있는 아이라면 ‘포인팅 하기’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포인팅하기를 치료하면 타인과 제스처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포인팅하기’는 꼭 치료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인팅하기의 다양한 의미를 소개합니다. - ‘이거’ 물건을 가리킬 때 - ‘이거 달라’는 의미 - ‘이거 봐’ 라는 의미 - ‘이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 - ‘저거’ 조금 떨어진 물건을 가리킬 때 - ‘저거’ 봐’는 의미 - ‘저거’ 달라’는 의미 - ‘저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 - ‘저기 가자’ - ‘여기 와’ 이외에도 아이와 같이 하는 여러 가지 상황의 맥락에서 포인팅은 다양한 의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치료사가 이것을 목표로 했을 때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활용해본다면 일반화가 잘되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출처1.: 꿀쌤언어치료 https://blog.naver.com/unmom117/221719833295 출처2.: [틔움아동청소년발달센터] 의사소통 초기 구어의 기능|작성자 틔움아동발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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