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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자율성 키우기 (미술-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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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11.02 조회수 : 214

내 아이의 자율성 키우기

  바우처사업 미술치료사 이지영

 

사람은 다른 사람의 지시나 통제를 받고 싶어 하지 않는 자율적인 존재이며 아이도 태어나면서부터 이런 욕구를 표현합니다.

싫어” “안 할 거야” “내가 할 거야등의 말로 자율성을 표현하는데, 엄마들은 아이가 단순히 말썽을 부린다고 생각하며 통제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율성이 꺾이는 경험을 합니다.

반면 부모가 자율성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은 실제로 아이가 하고 싶은 행동이 아니라 엄마가 원하는 행동이며, 스스로 하기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규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지도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엄마가 통제와 자율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줘야 아이의 문제행동이 줄어드는데,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자랄수록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아이가 어릴수록 안전을 위해 많은 행동을 통제해야합니다. 어디로 갈지, 뭘 먹을지, 뭘 입을지를 대체로 부모가 결정해줍니다. 그렇지만 자랄수록 이런 것들에 대해 선택권을 주어 스스로 결정하게 만드는 것이 자율성을 키워주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느끼지 못하게 하면서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선택권은 단계적으로 남겨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선 나이에 맞춰 아이가 결정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을 선택하게 합니다. 간식으로 무엇을 먹을지, 어떤 양말을 신을지, 어떤 옷을 입을지 같은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도 됩니다. 전적으로 아이에게 맡기기 어렵다고 생각되면 선택의 폭을 정해 몇 가지 사항 가운데 하나를 고르게 하면 됩니다. 이렇게 선택의 폭을 정해주면 아이가 훨씬 수월하게,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노력해서 얻은 결과는 일단 격려하고 칭찬해준다

아이가 이루어낸 결과에 대해서는 잘했건 못했건 간에 관심을 보이고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열심히 했구나” “잘했어, 네가 자랑스럽다는 식의 칭찬은 아이의 자율성을 키워줍니다.

 

약간의 실수는 허용해준다

부모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 또한 아이에게는 좋은 교육이 됩니다. 자율성을 키우는데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해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해서 그 결과를 직접 겪어보는 것입니다. 쉽게 망가지는 장난감, 입맛에 맞지 않는 간식을 선택해서 그 결과를 직접 경험할 경우 아이는 자신의 선택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스스로 행동을 수정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에게 약간의 실수는 허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지식채널, EBS 60분 부모(문제행동과의 한판승 편), EBS 생방송 60분 부모 제작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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