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전을 펼치고 자신의 작품을 판 금액을 장애인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다고 우리 복지관을 찾아 온 작가들입니다. 아직은 장난감에 더 관심이 많을 나이요..컴퓨터 오락에 더 관심이 많을 아이들일텐데 그들의 작품은 순수와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시골 논에 나비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비의 수영장이라고 표현한 아이들.... 하트 모양의 돌멩이를 가슴에 대고...내마음을 가르쳐 주는 돌이라고 표현한 아이들..너네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 것 같애..홍찬, 상우, 현서, 경민, 원석, 정빈, 항석, 인혜 훗날 멋진 어른들이 될 너의 모습을 기대할께..그리고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