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의 토요장애인프로그램을 이용하는 220여명의 장애인과 봉사자 등 430여명의 대가족이 9대의 대형버스에 나누어 타고 울산대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조금은 덥다고 느껴졌지만 구름 한점 없이 눈부신 푸른하늘 아래사랑으로 손잡은 장애, 비장애 짝꿍들이 넓고 아름다운 공원을 정답게 거닐면서 너무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주말인데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자원봉사자 직원들의 땀과 수고 덕분에 함께한 모두의 마음속에 보람과 행복을 덤뿍 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