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누리학교와 대구박물관을 갔다. 기대 반 걱정 반이였다. 과연 내가 잘 찍을 수 있을까 긴장하며 갔지만 막상 도착해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아이들의 신난 모습에 나도 좋았다.

짝꿍 봉사자님들이랑 친구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대구박물관에 간다.

드디어 대구 박물관 입성! 전시관으로 가고 있다. 모두들 기대된 표정이다.

나도 대구 박물관은 처음이라서 신났다. 전시실은 어두워서 찍지 못해서 아쉽다.ㅜㅜ

계단도 가위바위보를 하며 내려가는 모습이 다정해보이고 좋았다.

짝꿍 봉사자님이 먼저 가자고 적극적이시다. 친구도 싫지만은 않은 것 같았다.

짝꿍봉사자님과 아이가 팽이를 치는 모습이다. 재밌는지 열중이다.

함께 투호를 하는 모습이다. 저중에 한 아이가 나보고도 같이 하자고 했다. 하고 싶었지만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거절을 했다.ㅜㅜ 너무 미안했다.

장난을 치는 모습이다. 이걸 보니 나도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밥 먹기 전 휴식 시간에 사진기를 들고 있으니까 포즈를 취해주신다. 나도 좋아라하며 사진을 찍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나도 밥버거를 얻어먹었다. 맛있었다. 사진찍고 먹는 밥이라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식사 후에 짝꿍 봉사자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있는 걸 발견하고 사진을 찍었더니 포즈까지 취해 주셨다!

아이들끼리 재밌게 놀며 춤추는 모습이다. 어떤 노래를 듣고 있을까 분명 신나는 노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