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학교(2015년3월28일 마비정벽화마을) 윤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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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 등록일 : 2015.04.08 | 조회수 : 2507 |
마비정 벽화마을에 갔다. 유치부 반인 햇살 학교라서 걱정도 됐지만 새로운 아이를 만날 생각에 들뜨기도 하였다. 아이들 표정이 모두 밝다. 짝꿍 봉사자님 표정도 밝은 건 날씨 때문인 것 같았다. 이 날 날씨는 너무 좋고 화창했다. 마비정 벽화마을 안에는 이런 운동 기구도 있었다. 아이가 타고 싶어 해서 짝꿍봉사자님이 아이를 잡아주는 사진이다. 훈훈함과 행복함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다 여기서 장사하시는 할머니 분께 궁금한 것이 많은 아이는 자꾸 자꾸 물어본다. 무엇을 물어보고 있을까 아이의 맑은 눈동자가 특히 눈에 띈다. 벽화마을 안에는 토끼도 있었다. 한 아이가 토끼를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손을 내밀어 토끼를 구해주려고 하는 것일까 이쪽 팀은 미션대로 벽화마을에서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 팀은 사랑이 넘친다. 짝꿍 봉사자님과 아이 모두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리고 있다. 어떤 아이가 넘어졌는데 짝꿍 봉사자님이 일으켜 주시는 사진이다. 아이는 선생님의 그런 따뜻한 손길이 좋은지 자꾸 장난을 친다. 이 아이도 토끼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금방이라도 토끼가 튀어나올 것 같다. 점심시간 직전에 짝꿍봉사자님과 아이가 장난을 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짝꿍 봉사자님 한 분이 장난을 쳐서 모두가 함께 웃는 모습이다. 봉사자님께서 아이가 발라야 하는 약을 바르게 도와주고 계신다. 혼자서도 잘해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밥을 받고 있는 봉사자님! 잘먹겠습니다~ 이 날 점심은 아이들 모두 대체로 잘 먹고 맛있었다고 한다. 혼자서도 집중해서 잘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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