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고령 딸기 체험 -오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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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 등록일 : 2015.04.18 | 조회수 : 2858 |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서중학교 1학년 오정빈입니다. 여기서 부터 2015년 4월 11일 고령딸기 농장 사진이 시작됩니다. 2015년 4월 15일에 고령딸기 농장으로 초‘중’고등학생반이 모두 이곳으로 와서 딸기 따는 체험을 한다. 근데 비닐하우스 앞에 와보니 두 명의 아이들이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딸기가 있는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따온 딸기를 같이 나누어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두 아이들 중 첫 번째 아이는 항상 딸기만 따고 딸기를 먹지는 않는다. 그런데 그 밑의 아이는 딸기를 조금 따고 다시 또 먹고 또 쪼금 따고 다시 또 먹는 걸 반복 하고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모두다. 딸기를 한통 다 채워 갔으니까 다행이다.
이 아이는 항상 활발하다가 갑자기 짝꿍 형한테 업어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다시 밖에 나가니깐 또 활발해졌다.
이 아이.. 딸기를 안아서 3분 동안 딸기만 먹고 있다. 그런데 다시 보니 그 아이한테는 딸기를 담는 통이 없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딸기를 계속 먹기만 한 것 이었다. 그래도 귀여웠다.
딸기를 모두 다 따고 나서 통에 담은 딸기를 매직펜으로 이름을 써서 상자에 넣고 집에 가져가려고 한다.
밥을 먹기 전 아까 붙어 다니던 아이들이 다시 붙어서 장난을 다시 치기 시작했다. 배고픔을 잊으려고 그런 것 같다. 밥이 나오자 아이들은 조용해진다.
다른 날 보다 짧았던 하루였지만 아이들은 그 어느날 보다 기억에 남고 즐거웠을 것 같다.
이상입니다. 다음주에 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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