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4월4일 계명대에서 가온누리학교 형,누나들을 만났다. 처음만났을 때도 다들 활기차 보였다. 처음에 벚꽃이 핀 도로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고 한학촌으로 이동하였다. 한학촌에 도착하자 복지사선생님께서 종이를 나눠주고 종이에 적힌 장소를 찾아가는 미션을 주셨다. 나는 미션을 수행하는 팀들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다들 떨어져서 여러 곳으로 흩어져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미션장소에 갔다가 다시 한곳에 모이자 휴식을 취했다.

힘들었는지 다들 아무 말 없이 앉아있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우리는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향하였다. 식당은 꽤 멀리 있어서 많이 걸어야 했지만 가는 길의 경치가 좋았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았다. 드디어 우리는 점심을 먹게되었다. 점심메뉴는 돈까스이다. 다들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는 식당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쉬다가 헤어졌다.

좀 힘들기는 하였지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