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2015년5월9일 카네이션만들기, 편지쓰기) 윤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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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 등록일 : 2015.05.18 | 조회수 : 2270 |
이번엔 카네이션과 편지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다들 부모님께 결과물을 드릴 생각에 신이 나서 손놀림도 빨라진다. 봉사자님은 짝꿍을 도와주는데 급급해서 카메라엔 신경도 안쓰셨다. 너무 보기좋았다. 자르는 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분명 부모님을 생각하고 만드는 거라 열심인 것 같다. 봉사자님께서 친절하게 챙겨주신다. 저 짝꿍은 복 받은 것 같다. 선생님께서 카네이션 만드는 법을 가르치고 계신다. 다들 너무 즐거워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봉사자님과 짝꿍이 함께 장난치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재미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다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두 분의 사이가 엄청 좋아 보인다. 내가 사진기를 드니 포즈를 취해주셔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봉사자님께서 짝꿍이 만든 예쁜 카드를 기념사진으로 남기고 계신다. 행복하다는 마음이 나한테 까지 전달되는 거 같아 좋았다. 힘들게 만들고 난 후의 점심식사는 꿀맛이다. 모두 밥 받는데 한창이다. 모두들 밥에 눈길이 가있다. 사진을 찍는 나도 찍으면서 밥을 봤다.ㅋz 국에 코를 박다시피 밥을 먹는 모습에 괜히 내가 흐뭇하였다. 다들 정말 맛있게 먹는다. 마지막으로는 특별히 준비된 영화를 보고 끝낸다며 이 날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음에 이런 걸 또 만드는 날이 오면 그때는 내가 도와드리고 싶단 마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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