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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들 사진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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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람(청도박물관-5월23일)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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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등록일 : 2015.06.04 조회수 : 2522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물결처럼 펼쳐진 날, 꿈자람 친구들과 선생님이 청도박물관에 도착했다.


박물관의 넓은 앞마당은 잔디가 깔려있어 꿈자람 친구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멋진 곳이다.


이곳은 폐교된 칠곡초등학교를 재작년에 새단장한 곳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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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바다같이 보여서일까 배모양처럼 보이는 박물관 지붕을 그늘로 삼아 밑에다 선생님들이


돗자리를 깔고 쉼터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편하게 앉아서 놀기도 하고 활동적인 친구들은 신나게 달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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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는 가족과 나들이 나온 강아지에게 관심을 보이며 선생님을 불렀다.


그리고 강아지를 향해 친구도 뛰고 선생님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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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인듯 보이는 두 친구는 한 친구가 손을 들고 있어야하는 벌을 받는 중에도 서로 장난을 치며 웃는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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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안경을 써보기도 하고 다시 선생님의 얼굴에 껴주며 장난치는 친구의 얼굴,


아이에게 장난을 걸며 웃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의 얼굴이 파란 하늘 만큼이다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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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한쪽에 있는 큰 나무는 좋은 그늘이 되어주었다.


그 옆에 옛 방앗간 에서 여자친구 둘이서 소꿉놀이를 한다.


돌을 모우고 또 모운다. 선생님도 같이 돌을 옮겨 주다가 담배꽁초를 발견했다.


얼른 그것을 주어 멀리 치워주는 선생님의 자상함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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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계속 나에게 다가와 준다. 나는 그 친구에게 웃어주었다. 서로서로 익숙해지는 것 같다.


평범한 자연 속에서 찾은 아름다움이 친구들과 선생님, 나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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