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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들 사진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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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2(20151010, 봉무공원 나비생태학습관,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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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등록일 : 2015.10.19 조회수 :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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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10일 토요일에 다함께 봉무공원에 갔다. 오랜만이여서 긴장도 됐지만 반갑기도 했다.

항상 봉사를 오면 아이들의 웃는 표정을 보고 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는다.

처음에 버스랑 먼 곳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혹여 사진을 덜 찍게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에 헐레벌떡 뛰어갔다.

그래도 다 내리지 않은 타이밍에 가서 조금은 찍을 수 있었다.

처음엔 나비 생태 학습관에 갔다 . 나도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라 신기한 것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나도 웃으면서 사진 찍을 수 있었다.

봉사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친절한 말투로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이 내 눈에 참 아름답게 보였다.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사진을 한장이라도 더 담아 가시려고 셀카도 찍고 아이의 독사진도 찍어 주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제 구경을 다하고 점심을 먹으러 갈 시간이 되어 모두 발걸음을 재촉했다.

메뉴는 제육볶음.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고 나도 물론 맛있게 먹었다. 거의 설거지를 한 것 같다.

밥을 모두 먹고 잠시 쉬는 시간. 아이들은 평화롭게 낮잠을 자고 선생님들도 다같이 어울렸다.

그 중 가장 재밌었던 것은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수레에 태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나중에 아이들은 그거에 대해 보답을 하듯 선생님들을 수레에 태우고 달렸다. 오고 가는 정이 참 따뜻했다.

돗자리를 정리할 때도 물론 아이들은 선생님을 도와드렸다.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만 보고 도와줄 생각을 하지 않는데 여기 아이들은 놀고 있다가도 선생님들께서 어떤 일을 하시면 나서서 도와드린다. 여기와서 예의에 대해 참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 중간에 계란빵도 다함께 나눠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에 봉사를 또 오게 되면 더욱 활짝 웃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한 층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다음에는 즐거운 모습들을 더 많이 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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