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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2 가온누리 남매지못, 윤지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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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기복 등록일 : 2016.11.20 조회수 :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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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남매지라는 곳에 갔다. 친구들이 오기 전에 내려서 미리 돌아 다녀 보니까 이름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풍경이 예뻤다. 그렇게 돌아보다가 친구들이 도착했다.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했다. 요즘은 버스 안 타고 오냐고 여쭤보니 교통편이 어려운 곳만 버스를 타고 온다고 하셨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친구들이 저만치 가있어서 따라가기 바빴다. 중간에 다리로 연결된 곳이 있었는데 봉사자 선생님께서 오늘은 거기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는 일정이라 찍을 것이 없을까봐 걱정을 해주셨다. 나는 괜찮다고 말한 후에 열심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처음에 친구들과 봉사자 선생님들은 뛰어다니며 놀기도 하고 서로 얘기도 나누거나 사진도 찍었다. 그러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왔다. 점심시간이 되자 몇몇 남자 봉사자 선생님들은 가셔서 도시락을 가져오셨고 아이들과 봉사자 선생님들은 그 주변으로 금방 모였다. 봉사자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도시락에 양념을 직접 비벼주셨고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다들 즐거워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여서 나도 함께 미소가 지어졌다. 점심시간에 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데, 봉사자 선생님은 쓰레기가 강에 흐를 것을 걱정하셔서 평소보다 쓰레기 단속을 더욱 철저하게 하셨고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나는 차마 그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괜히 봉사자 선생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서도 그곳에 좀 더 있다가 봉사자 선생님 지도 아래 출발지로 다시 돌아갔다. 거기서 좀 더 있다가 친구들과 봉사자 선생님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차에 올랐다. 오늘은 뭔가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듯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 보면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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