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햇살학교와 구암팜스테이에 갔다. 구암팜스테이가 두 군데가 있어 조금 헷갈렸지만 잘 찾아갔다. 내가 도착했을 때 이미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피자 토핑에 쓸 밤의 껍질을 까고 있었다. 쟤료가 준비된 후에 피자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아이들도 자기가 먹을 피자를 열심히 만들었다. 피자 토핑이 끝나고 화덕에 들어가서 구울 동안 아이들은 피자 굽는 것을 구경하거나 우리에 있는 토끼를 관찰하면서 피자가 익기를 기다렸다. 피자가 다 완성되고 모두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선생님들이 맛있게 먹여주셨다. 피자를 먹고난 후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이들이 피자를 많이 먹어 점심을 많이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들 잘먹어서 놀랐다.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돌아갔다. 다음 시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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