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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아를 위한 배변 훈련 가이드(1) (음악-조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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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3.02 조회수 : 482


발달장애아를 위한 배변 훈련 가이드(1) - 배변훈련의 선행기술


-장애아동지원센터 음악치료사 조수은-


정상발달 아동의 부모들은 18개월 무렵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여 두 돌이나 세 돌 사이에 대소변을 가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그러나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나이에 따라 배변 훈련 시작 시점을 정하지 말고 발달상의 준비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즉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 정도가 배변 훈련의 성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배변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갖추어야 할 선행기술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아이가 적어도 3분 동안 변기에 혼자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것. 충분한 시간동안 변기에 앉아 있지 못하거나 꼼지락대든지, 변기 물로 장난을 치든, 화장지를 말든지, 다리를 휘젓는 행동을 한다면 배변에 방해가 된다.

 

둘째, 아이의 방광 조절 능력이다. 일반적으로 배변 훈련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화장실을 가는 간격이 최소한 1시간 이상 되어야 한다. 이에 소변을 1시간보다 자주 본다면 소변을 더 참을 수 있을 때까지 배변 훈련을 연기할 것을 권한다.

 

셋째, 스스로 옷 입기, 바지 내리기, 화장실로 걸어가기 등의 기본적인 자조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배변 훈련의 최종 목표를 매우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 물론 발달장애에 지체장애가 있다면 스스로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넷째, 행동에 상이 따르는 유관을 이해할 수 있는 아이의 능력이 필요하다. , 아이는 부모의 지시를 잘 따르면 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유관은 배변 훈련을 통해서 배울 수도 있지만 그 전에 가르치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 아이가 부모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 상을 받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면 배변 훈련을 추가한다.

 

다섯째, 아이의 학습에 방해가 될 만한 문제 행동이 없는 것이다. 발달장애가 있는 공격, 떼쓰기, 자해, 상동행동, 불순응 등의 문제행동을 보인다. 문제 행동이 심하면 배변 훈련을 진행하기가 어려우므로 문제행동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줄이는 것을 우선 시 해야 한다.

 

 

 

 

발췌 : Frank Cicero(2019). 발달장애아를 위한 배변 훈련 가이드. 서울 : ()학지사. 정경미, 신나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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